지난 1월 4일(월) 우진플라임이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우진홀)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국내 최대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기업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가 올해 수출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4일(월) 보은공장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김 대표는 “지난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준 덕분에 추가 투자 없이도 연간 3,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경쟁력이 확보된 만큼 수출을 더욱 늘려 크게 성장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해외영업 강화를 위해 이미 지난해 말 해외법인과 지사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이동 및 신규발령을 단행했다. 또한 유럽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오스트리아 영업조직을 신설했고, 올해 해외지사를 3개 더 설립할 계획이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적극적인 해외영업의 결과로 회사는 연평균 26.1%의 높은 수출증가율을 기록 중이고, 지속적인 해외 고객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파견인력을 육성해 해외법인과 지사에 배치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지난해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외 고객 유치 활동도 활발히 진행된다. 2016년 예정된 해외전시회만 5개다.
오는 ▲ 3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The 6th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Technology & Material Exhibition and Conference for Vietnam’을 시작으로, ▲ 5월 PLASPOL 2016(폴란드 키엘체), ▲ 10월 K 2016 (독일 뒤셀도르프), ▲ 11월 Plastics and Rubber Indonesia 20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12월 Plast Eurasia Istanbul 2016 (터키 이스탄불) 등 세계적인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우진플라임은 미국, 멕시코, 오스트리아, 중국, 일본 5개 해외법인과 러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터키, 폴란드, 체코, 이집트,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8개국에 5개 해외법인, 19개 해외지사, 9개 판매처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프리미엄 투플레이튼 직압식 사출성형기 DL-A5 시리즈 출시로 국내외 사출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우진플라임이 올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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