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신광상사가 고객 현장의 모터 해결사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각 현장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모터를 제안하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나가고 있는 것이다. 고객들이 후회하지 않을 최고의 선택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신광상사. 그들이 전하는 비전을 본지가 살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신광상사 심재운 대표
20여년의 역사로 다져진 신광상사
지난 20여년간 모터 전문 유통기업으로 고객 곁을 지켜온 신광상사가 국내·외 다양한 모터를 공급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제품을 생산하는 현장의 동력원으로 활용되는 모터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하면서 업계의 이슈로 떠오른 것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모터들을 현장의 필요성에 맞게 공급해 온 기업”이라고 신광상사를 소개한 심재운 대표는 “현장마다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모터를 고객과 함께 고민해왔다”며 신광상사의 역사를 짧게 설명했다. 각각의 현장마다 환경도 다르고 생산되는 제품도 다르게 마련인데, 이에 대한 최적의 선택을 제시해 온 것이 신광상사의 경쟁력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어 그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모터에 대한 고민만큼은 덜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고객의 목소리로 채워진 다양한 모터 제품들
신광상사가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있는 모터 제품들은 제조사도, 형태도 다양하다. “그만큼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대응해왔다는 증거”라는 심 대표는 “각 메이커마다의 특징이 있고, 같은 메이커라도 제품마다의 특성이 또 달라 적합한 환경이 제각각이다”라며 각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한동안 이어나갔다.
사업초기에는 주로 신명모터 제품 위주로 고객과 만나왔지만 날로 발전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효성모터와 하이젠모터, 지멘스 등 국내·외 모터 제품들로 품목이 자연스럽게 늘어났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러는 동안 모터, 기어드 모터, 빠우(표면광택용) 모터, 감속기 등 모터의 종류도 한층 확대됐다”며 그는 지금의 제품 하나하나가 고객의 목소리로 채워진 것임을 강조했다.
오랜 노하우가 우리의 경쟁력
청계천에서 신광상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지도 벌써 20여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심재운 대표가 모터산업에 발을 들인지는 더욱 오랜 시간이 지났다. “직장생활도 모터기업에서 시작했으니, 한 평생을 모터라는 외길을 걸은 셈”이라는 그는 “오랜 시간 모터와 함께 한만큼 모터에 관해서는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많은 현장에 제품을 공급해오면서 쌓인 노하우가 어느 새 신광상사의 경쟁력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수많은 메이커의 제품들 속에서 현장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골라내고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주는 것. 이는 모터에 대한 지식을 넘어, 오랜 시간 쌓인 노하우가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고객 신뢰가 우리의 목표
이렇듯 현장에서 인정받은 신광상사의 경쟁력은 곧 고객의 신뢰로 이어지면서 오랜 시간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성심성의껏 고객과 함께 고민해 온 심재운 대표의 노력에 고객들도 마음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창업 당시부터 함께해온 고객들 대다수가 여전히 신광상사와 함께하고 있다”는 그는 “제품이 특출나지도, 규모가 크지도 않지만 고객의 현장에 쏟는 우리의 노력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근 일부 유통업체들의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른 가격경쟁력도 치열한 상황이지만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처가 아닌 동반성장을 이뤄가는 파트너로 고객들은 기꺼이 신광상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 신뢰에 보답하는 길은 변치 않고 지금처럼 고객 현장에서의 최고의 선택을 성의껏 돕는 일 뿐”이라며 심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신뢰를 추구하는 신광상사로 남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철저한 고객서비스로 만족을 달성하라
신뢰를 위한 신광상사의 노력은 고객 서비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현장의 동력으로 작동하는 모터가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주변 장치부터 A/S까지 꼼꼼하면서도 철저한 그들의 고객관리는 이미 신광상사의 전면특허로 자리 잡았다.
특히 모터를 공급하면서 현장에 필요한 체인이나 베어링을 비롯한 전자장치까지, 고객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제공하는 그들의 노력에 고객들은 큰 만족을 표하고 있다. 심재운 대표는 “현장에 필요한 물품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에 일일이 전문점을 통해 거래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우리가 직접 좋은 제품을 찾아 제공하는 식으로 편의성을 높이기도 한다”며 “이는 산업의 복잡성이 높아질수록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최근의 변화를 설명했다.
A/S 역시 신광상사가 고객의 신뢰를 위해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이다. 오랫동안 갖춰진 노하우를 통해 간단한 결함은 직접 수리에 나서기도 하면서 신광상사는 최대한 고객의 현장이 빠른 시간에 정상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마케팅 역량 확대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것
20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고객 곁에 버팀목이 됐던 신광상사. 2015년을 맞이하는 계획을 묻는 질문에 심 대표는 “고객과 더욱 높은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오프라인을 벗어나 온라인 공간에서도 고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람들이 가장 가깝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그는 “다소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새로운 고객에게 우리의 이름을 알리는 한편, 기존 고객의 접근성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이를 새로운 마케팅 역량 확대의 기회로 삼겠다”며 향후 이어질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항상 변화하는 현장,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최상의 선택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는 신광상사.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는 그들이 맞이할 2015년이 여느 때보다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다양한 제품이 모인 모터 전문점 ‘신광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