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광폴리머는 1990년 설립된 이래 해외 유명 브랜드의 소재를 국내시장에 꾸준히 공급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사만의 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등 앞선 소재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일광폴리머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는 기능성 컴파운딩 사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여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주)일광폴리머가 개발한 난연제는 할로겐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서 15~20%의 소량 첨가로도 고난연을 실현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원재료 고유의 물성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무궁무진한 사용가치를 지니는 장점을 지녔다. 이 난연제의 첨가가 가능한 수지 종류는 폴리에스테르(PET), 폴리아마이드(PA), 폴리프로필렌(PP) 이며 사출용, 필름용, 섬유용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동사는 지난 3월 개최된 KOPLAS 2015를 통해 향균 플라스틱 및 향균 마스터배치, PP강화마스터배치, PB 및 해충방지플라스틱을 비롯해 PE, PPE/PS, 고충격 비결정성 PC/ABS 등 다수의 소재로 경쟁력을 알렸다.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5는 25개국 35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의 규모(지난 전시 대비 30% 확대)로 개최됐다.
또한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을 비롯해 냉난방공조전(HARFKO)과 동시 개최하여 KINTEX 제1전시장은 물론 제2전시장까지 확대, 총 900개사, 4,000부스, 76,000㎡ 규모에 이르는 전시 규모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플라스틱·금형·냉난방공조 등 정부지원 3대 산업부분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만큼 역대 최대 10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 전시회는 플라스틱, 금형 및 냉난방공조 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새로운 시장 창출과 수출 증대 등 국내산업의 새로운 마케팅 장을 열어, 대한민국 플라스틱 고무산업 및 금형, 냉난방공조 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