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 소프트웨어, ‘Edgecam 2016 R2’ 새롭게 출시

<사진제공. 베로 소프트웨어>

세계 CAD/CAM 시장을 선도하는 베로 소프트웨어 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Edgecam이 최신 버전 ‘Edgecam 2016 R2’을 출시하며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래픽 테셀레이션으로 솔리드 모델이 포함된 이번 제품은 PDF 파일의 로딩 속도가 최대 20배 향상됐다. 테셀레이션이란 형상을 인식하고 삼각 배치로 분해한 후 저장하여 삼각 배치 기술을 사용해 이전보다 빠르게 형상을 다시 읽을 수 있는 방식을 일컫는다.

그 외에도 황삭가공 사이클에 새롭게 추가된 램프 가공 방법과 슬런트 터렛 구성의 선반 머신에 대한 시뮬레이터를 지원하며, 밀/턴 윤곽가공 사이클의 향상된 기능은 보다 뛰어난 정확성을 유지하며 NC 데이터 양을 감소시키는 정교한 알고리즘이 포함돼 있다.
특히 고급 동시 5축 가공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패턴 타입 ‘플로우 라인’은 가공 곡면의 U 또는 V 방향으로 정렬된 공구 경로를 생성하며, 사용자가 인터페이스 상에서 가공 방향을 선택할 수 있고, 계산 시간 또한 매우 빨라 곡면 토폴로지가 복잡한 경우에도 최대 피치를 일정한 거리로 유지할 수 있다.

베로소프트웨어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Edgecam 최신 버전에서는 밀링, 선반, 와이어 EDM 가공 등 다 방면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며 제품의 경쟁력을 자신했다.

베로 소프트웨어 www.verosoftware.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베로 소프트웨어, ‘Edgecam 2016 R2’ 새롭게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