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량계 전문 제조기업인 서창전기통신(주)(이하 서창전기통신)이 지난 10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16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동사의 기술력이 깃든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에서 동사는 최근 주력하고 있는 사업군중 하나인 스마트미터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ESS는 전력이용 효율을 향상시켜주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일 실현시켜주는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당사의 20년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제품이다.
이는 경부하시(야간)에 유휴전력을 저장하고 과부하시(주간)에는 사용함으로써, 부하 평준화를 통한 전력 운영의 최적화를 이룰 뿐 아니라, 비상 전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태양광과 풍력 등 출력이 불규칙한 신재생 에너지원을 고품질 전력으로 전환해 전력망에 연계가 가능해 고객사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창전기통신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국내 산업 분야에서 고객사의 니즈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서창전기통시만의 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적의 기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전시회로 발돋움 하고 있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이 ‘Electricity Illuminates the World’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3일간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 5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변압기 및 부품, 서지보호 장치, 보안/안전장비, 개폐장치/배전반, 에너지 관리 및 저장기술, 조명장비, 개폐기 및 차단기, 계측기기, 시험 및 모니터링 장비, 전기공사 장비, 전선 및 배선기구, 소방 설비, 통신시스템, 자동화시스템, 마이크로 그리드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와 기술교류를 통해 차세대 전기산업 경쟁력의 매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