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기술사 한 자리에 모여 ‘훈훈’
제1회 금형기술 컨퍼런스 및 골프대회 개최
(사)한국금형기술사회(이하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처음으로 주최한 ‘금형기술 컨퍼런스 및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충북 보은에 위치한 우진플라임 교육원에서 개최됐다.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원 33명과 후원사 임원 17명이 함께한 이번 금형기술 컨퍼런스 및 골프대회의 첫 날은 컨퍼런스와 토의로 이뤄졌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컨퍼런스는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이사의 축사로 그 열기를 더했다. 김익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1985년 서울 문래동 5평짜리 공장으로 시작한 우진플라임은 약 22만 평의 우진테크노벨리까지 성장했다”고 운을 떼며 “연평균 30%에 이르는 고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사출기 제조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가 끝난 후에는 조윤선 연구소장의 ‘사출성형의 신기술 소개’ 발표가 이어졌으며, 선재성 기술사의 중국 금형 현황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컨퍼런스의 마지막은 금형 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 됐다. 이후 회원과 후원사 임원들은 9개 동으로 이뤄진 우진플라임 공장의 현장견학이 이뤄졌다.
한편 둘째 날인 24일(토)에는 보은에 위치한 아리솔 컨트리클럽에서 한국금형기술사회장배 ‘제1회 금형인 골프대회’가 열렸다.
* (사)한국금형기술사회 www.moldp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