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운 시간동안 공장 및 공장의 주요 요소인 CONTROL VALVE 등을 통해 공장자동화에 혁신적 해결책을 제공해 온 (주)서전발맥(이하 서전발맥)이 지난 9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동사의 기술력이 깃든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최초로 다양한 플랜트 산업에 CONTROL VALVE를 성능·개선해 오면서 많은 기술적 노하우를 갖게 된 동사는 이러한 현장감 있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5년 콘트롤 밸브 제조업체로써 제2의 창업을 하게 됐다.
이렇게 성장해 온 서전발맥의 현재 콘트롤 밸브 수리 기술은 국내 최고라 자부 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을뿐더러, 한화석유화학 등의 케미칼 프로세스라인 포항제철 등 철강산업, 발전소, 정유사, 가스, 제지, 제약, 전자 등 고온 고압 밸브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수리해오고 있다.
서전발맥의 한 관계자는 “당사는 오는 2017년을 세계최상의 품질과 기술 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아 콘트롤밸브 뿐만 아니라 그간 개발에 주력하여 온 메탈시트 볼밸브와 에센트릭, 세그먼트 볼밸브의 생산의 안정화를 꾀하여 국내 내수뿐 아니라 수출시장에 주력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설계 제조 시스템엔지니어링 기술서비스 등 제품 개발에서부터 기존사용제품에 대한 트라블 슈팅까지 기술개발 및 최상의 품질유지, 가격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지난 9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기기의 핵심제품인 모션컨트롤,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를 비롯해 산업용 로봇, 측정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3D프린터, 드론 등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됐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대만, 미국, 중국 등 18개국, 297개사가 참가했다.
세부전시회는 ▲Smart Factory Automation/모션콘트롤전 ▲금속가공기기/금형전 ▲포장/물류기기전 ▲유공압/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발전플랜트/에너지/환경전 ▲부품/소재전 ▲IT융합/3D프린팅전 ▲드론특별전 등 9개 전문관과 우수 개발제품으로 꾸며진 △우수자본재제품전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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