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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전시회가이드

LED 조명시장이 2014년을 기점으로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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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LED 조명시장이 2014년을 기점으로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최근 이와 같이 발표하며 이미 세계 주요 업체들의 실적은 2013년부터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전망했다.

 

조명용 LED 시장은 2012년 9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각국 정부의 백열등 사용 규제와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 그리고 기술 발전에 따른 효율의 향상과 규모의 경제 효과에 따른 가격 감소 등으로 상품성이 강화되면서 향후 LED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나미타 수은협약이, 2013년 10월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정식으로 체결되어 2020년부터 형광등도 규제대상이 되어 생산, 판매가 금지된다.

백열등에 이은 형광등 수은 규제는 LED 조명이 기존 백열등 시장뿐만 아니라 형광등 시장도 잠식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형광등 규제는 2020년 LED 조명 침투율 기존 전망치를 한층 더 상향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SNE 리서치에서는 LED 조명의 시장침투율 전망을 2020년 68%에서 82%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LED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 가운데 LED/OLED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가 6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외 LED선두기업을 포함 약 3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전시기간 동안 광전자산업의 일부인 LED산업을 융합?발전시키기 위해 ‘광전자 엑스포(Optronics Expo 2014)’를 동시 개최할 계획이며, LED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LED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LED & Green Lighting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되어 전시회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LED산업은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산업이자 타 산업과 융합을 통해 무궁무진한 신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성장동력사업으로 LED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국제 LED & OLED EXPO’는 국내외 LED선두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LED 전시회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2014년 4월 30일까지 기업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부스위치가 배정되고 있으니 관심 있는 기업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참가신청서를 사무국으로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제 LED & OLED EXPO(www.ledexpo.com / www.oledexpo.com), 광전자엑스포(www.optronicsexpo.com)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시사무국 전화(02-783-7979, FAX: 02-783-7292)나 E-mail(led@exponu.com)로 하면 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ED 조명시장이 2014년을 기점으로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