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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클라우드 다스(DaaS)기술 국제표준으로 이끌어 사용자의 데스크톱 PC를 인터넷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로, 일명 『인터넷 안의 내 PC』구현이 가능한 기술이 지난해 10월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되고 국제표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0일, 웹하드와 같이 단순 저장 공간 제공이 아닌 개인용 PC 환경을 원격에 두고, 사용자의 데스크톱을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Desktop as a Service (DaaS))기술이 지난말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국제전기통신연합) 회의에서 국제표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TRI는 이번 국제표준 선정이 클라우드 컴퓨팅관련 특정 서비스 분야 표준으로는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ETR.. 더보기
ETRI-KISA 업무협정 체결 ETRI는 5일,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 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보호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좌측이 KISA 이기주 원장, 우측이 ETRI 김흥남 원장 정보보호기술과 정보보호정책을 대표하는 정부기관이 최근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디도스 공격 등 날로 심각해지는 정보보호분야연구개발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이기주)은 5일,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 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 기술 상용화 촉진 및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정보침해 뿐만 아니라, 해킹, 바이러스 등 정보화.. 더보기
ETRI, 미래 특허기술료로 1백억받아 지난 2000년, 미국의 예일대학은 에이즈 치료제인 제리트(Zerit)의 특허로열티로 1억불이라는 대박을 냈다. 이는 IP(지식재산) 금융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데 특허를 기초자산으로 증권화한 것이 특징이다. 담보물권이나 눈에 보이는 자산이 아닌 무형 자산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낸 것이다. 국내 정부출연연구원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향후 발생될 특허기술료를 기초로 1백억원의 투자를 받아 화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6일, 미래의 특허료 수입을 근거로 로열티 유동화 계약을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주)와 체결, 한국산업은행(KDB)으로부터 1백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로열티 유동화’란 장래에 발생할 로열티 수입을 현재 시점에서 미리 현금화하는 행위로 전 세계적으로도 손가락에 꼽.. 더보기
ETRI 시선통신기술, IEEE서 호평 ETRI 연구진(중앙)이 지난달 22일 미국 LA 하얏트 센츄리 플라자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지난달 22일, 미국 LA에서 열린 IEEE 무선개인공간망(WPAN) 국제 표준회의에서 시선통신 기술을 시연, 참석한 130여명의 국제표준 전문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TRI는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인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기술 시연은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기고서 발표도 함께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시연이 이뤄지자 세계 각국의 전문가로부터 뜨거운 갈채는 물론 수 십 여건에 달하는 기술질문을 받았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이번 시연에는 ▲선택적 로컬광고 ▲단말 간 직접 통화 ▲간섭단말이 가까이 있어도 통신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동작하는.. 더보기
ETRI-항우연과 우주항공분야 공동연구 ETRI는 18일, 원내 대회의실에서 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항공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좌측이 항우연 김승조 원장, 우측이 ETRI 김흥남 원장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갖고 있는 강점을 모은 융합연구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18일, ETRI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OP교류회 및 우주항공분야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이 손잡은 목적은 위성, 우주 및 항공분야에 대한 교류 활성화와 연구협력의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양기관 주요 보직자는 향후에도 터놓고 만나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TRI와 항우연은 지난 1995년부터 위.. 더보기
ETRI, 百萬兆 전략 본격시행 중소기업을 육성시켜 히든챔피언으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가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의해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향후 2017년까지 적극적인 연구원 창업 장려와 연구소 기업 설립으로 중소기업 1백(百)개를 만들 것 이라고 선언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약 5백개 중소기업을 통해 1만(萬)명의 고용창출도 추진한다. 또 지원한 500개 기업들의 매출을 각각 20억씩 늘린다면 1조(兆)원의 매출견인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 백만조(百萬兆) 전략의 핵심이다. ETRI는 본 전략의 실행을 위한 첫 단추로 12일, 원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ICT 관련 중소·중견기업 141개 기업에 대해『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