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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기업탐방

(주)경진고무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전문 분야에 매진 대전방지용 고무롤 고무롤 업계의 장인기업 ‘(주)경진고무롤’ 서울 구로에 위치한 (주)경진고무롤(이하 경진고무롤)은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고무롤을 전문으로 제작·생산하고 있다. 동사는 1984년 창업 이래 끊임없는 생산설비와 시설투자를 통해 컨베이어롤, 인쇄용롤, 우레탄롤, 실리콘롤, 특수롤 등 각종 롤의 주문생산이 가능하며, 업계에서는 전통 있는 회사로 그 인지도가 높다. 경진고무롤의 김영학 대표이사는 “회사가 오래된 만큼 롤에 관한 한 안 해 본 것이 없을 정도”라며 “골판지롤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으며, 흔히 눈에 띠는 간판 사진의 비닐 코팅도 우리가 개발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는 경진고무롤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경진고무롤은 사업초기부터 인쇄용롤을 주로 .. 더보기
경험과 신뢰로 다져진 동력전달장치 전문기업, 한국산업 한국산업 오행묵 대표 현장 맞춤형 동력전달장치 공급 모터, 감속기 등 현장에 동력전달장치를 공급해온 한국산업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대대적인 사업장 이전을 통해 보다 넓은 환경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더욱 확장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전을 추진했다”는 한국산업 오행묵 대표는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가공공장의 기술력도 더욱 확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2000년 5월 동력전달 관련 장치 유통기업으로 출발한 한국산업은 오행묵 대표의 기술력과 빠른 A/S 등을 내세워 업계에서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아왔다. 이어 9년 전부터는 기계 부품과 관련한 임가공까지 영역을 넓히며 내실을 다지는 동.. 더보기
편조선·플렉시블 부스바·동관단자 업계 리딩기업 ‘(주)보명이티씨’ 전기업계를 넓게 비추다, (주)보명이티씨 (주)보명이티씨(이하 보명이티씨)는 동관단자 및 편조선, 클램프형 작업등기구, 플렉시블 부스바, G.B/JUMPER, 전기통신자재, 조선기자재 등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7년 4월에 설립됐다. “보명은 넓을 보에 밝을 명자로, 넓게 비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소개를 시작한 보명이티씨의 강세호 대표이사는 “처음에는 전기사업 쪽으로만 고려한 상호명이었으나, 지금은 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사업분야를 영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강 대표이사의 경영철칙에 맞게 청계천 영업소가 적절한 역할을 수행중이다. 물론,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생산공장의 지리적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도 있으나, 청계천 영업소는 비단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시장과 산업.. 더보기
앵글헤드·스핀들 톱(Top) 자리는 바로 하이원! 앵글헤드·스핀들 톱(Top) 자리는 바로 하이원! (주)하이원앵글헤드스핀들(이하 하이원)은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공작기계의 앵글헤드와 스핀들, 이 두 가지를 주력제품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해 있는 이 회사는 1991년에 대신특수기계로 창업해 스핀들, 앵글헤드, 기계제작을 해왔으며, 법인으로 전환될 때 하이원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하이원의 주종학 기술이사는 “앵글헤드와 스핀들 전문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위해 제품을 회사이름에 넣었다”며, “하이원은 앵글헤드/스핀들 중에서도 톱(Top)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하며, 남들보다 길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상호에 대해서 설명했다. 현재 하이원은 가공, 조립, 측정 파트로 나눠져 있고, 전 직원들 모두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 더보기
스크류 잭 국내시장, HT알파텍이 지킨다 스크류 잭 전문기업 ‘HT알파텍’ 경기도 시화공단에 자리 잡고 있는 HT알파텍은 ‘울트라 스크류 잭(Ultra Screw Jack)’과 ‘업다운 시스템(Up/Down System)’ 전문업체로서, 기계설계를 전공한 엄병재 대표가 직접 제품을 개발하며 관련 시스템을 설계·제작하고 있다. “회사를 설립하기 전에는 스크류 잭 관련 경력을 20년 정도 쌓는 등 기계에 대한 이해와 제품 기술력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는 엄 대표는 이어 사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 스크류 잭 시장이 지난 20년간 중소기업 지정 품목이다 보니 기술개발이 더뎠고, 현재 제자리걸음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스크류 잭에 대한 국산제품 인식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며, 수입품 스크류 잭이 국내시장에서 활보하고.. 더보기
온도센서·레벨센서·온도제어기기 제작 전문기업 ‘신용시스템’ 자동제어와 범용 온도센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신용시스템 온도센서, 레벨센서, 온도제어기기 제작 전문기업 신용시스템은 열전대 제작, 특수 온도센서, 측온저항체, 온도제어 판넬, SCR UNIT, 온도조절계, 범용 온도센서 등을 취급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자동제어와 범용 온도센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신용시스템의 하상춘 대표는 수년 전부터 본인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온도센서를 제작해오고 있다. 흥미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온 그의 열정에서는 남다른 자부심이 느껴졌다. 온도센서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는 신용시스템은 특히 온도센서와 레벨센서에 대해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온도센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적었던 것과 반대로 이 분야에 더욱 관심이 커지게 되었다”라고 운을 뗀 하상춘 대표는 주.. 더보기
헤라시보리 장인기업 ‘신성헤라&레이저’ 국내 헤라시보리 업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름, 신성헤라 &레이저 1993년에 설립되어 헤라시보리와 더불어 레이저커팅, 밴딩, 절곡 가공전문 기업으로서 성장해온 신성헤라&레이저는 주로 농기계 자재 부품, 산업기계부품, 식품·섬유기계, 공조기 부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과 관련한 모든 금속판을 제작, 가공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신성헤라&레이저의 우원식 대표는 “시보리라고 불리는 금속판을 원형으로 자른 후 선반 틀에 고정해 고속으로 회전시키면서 금속 봉인 헤라로 둥근 모양을 만드는 기술을 헤라시보리라고 한다. 이 기술은 사출 또는 프레스금형으로 대응하기 힘든 다품종 소량 생산에 많이 사용된다”며 회사의 주력품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숙련된 기술력을 자랑하며 오랜 기간 이 분야에 종사해.. 더보기
맞춤형 특수인쇄로 고객과 상생하는 ‘대영특수인쇄’ 맞춤형 특수인쇄로 고객만족 실현한 ‘대영특수인쇄’ 1988년 설립된 이래 3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특수인쇄 분야에 일로매진(一路邁進)해 온 대영특수인쇄는 고객들에게 가장 적합한 특수인쇄를 제안하며 ‘맞춤형 특수인쇄’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을 설립하기 전 스크린인쇄 분야를 통해 인쇄산업에 발을 내딛은 대영특수인쇄의 정창의 대표는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스크린인쇄 기술을 체득하며, 인쇄 분야가 적성에 맞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후 사업을 시작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특수인쇄 분야까지 아우르며 종합 인쇄업체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대영특수인쇄 정창의 대표 대영특수인쇄, 특수인쇄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다 특수소재를 바탕으로 인쇄를 진행하는 특수인쇄분야는 소재의 다양성과 더불어 가공 기.. 더보기
자동차 프레스 금형 개발·제조기업 (주)대성엔지니어링 회사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가리켜 ‘강소기업’이라고 한다. 자동차 프레스 금형을 개발, 제조하는 (주)대성엔지니어링은 기술 집약적 기업으로서 국내 금형업계에서는 강소기업으로 손꼽힌다. 동사는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일본 수출일 정도로,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고 있다.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술력’과 ‘신뢰’라는 (주)대성엔지니어링을 본지가 만나 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대성엔지니어링 박대성 대표이사 금형품질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이유가 있다! 2001년에 설립된 (주)대성엔지니어링(이하 대성엔지니어링)은 자동차 프레스 금형 개발·제조 기업으로서 금형 설계에서부터 가공, 사상, 시험 작업까지 프레스 금형 제작 전반에서 독보적인.. 더보기
세고가 만들면 펌프가 특별해진다! 고품질을 자랑하는 유럽 펌프 메이커와 저가격을 장점으로 국내 시장을 위협하는 중국산 펌프의 틈바구니 속에서 국내 펌프 업계를 지키는 (주)세고산업. 그들은 이 어려운 산업 경기 속에서도 신제품을 끊임없이 출시하며 국산 펌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언제나 발전된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서는 (주)세고산업을 본지가 취재했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파주 제2공장 전경 국내 펌프시장을 선도하는 ‘세고펌프’ 1998년 ‘세계 최고의 펌프를 만들자’라는 각오로 제품의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에 총력을 기울이며 그동안 끊임없이 기술력을 키어온 (주)세고산업(이하 세고산업)이 어느새 대한민국 펌프의 자존심을 지키는 자랑스런 기업으로 성장했다. 입형다단펌프, 부스터펌프 등 다양한 펌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