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손종현 회장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월 28일(금)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손종현 (주)남선기공 회장 (사진)을 만장일치로 제 16대 회장에 추대했다. 이로써 손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더 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손종현 회장은 1950년에 창업하여 3대째 공작기계 생산전문제조업체로 성장해 온 주식회사 남선기공(대전 대덕 소재) 회장으로 국내 공작기계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현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직무도 수행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그간의 일들을 대과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사 여러분께서 도와주고 밀어주신 덕분이다"라며 회원사에 감사를 전달했다.
아울러 "앞으로의 회장직 수행 또한 지난 3년과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업계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특히 "올해부터 새로이 ‘공작기계회관’ 시대를 여는 만큼 협회운영에 회원 참여폭을 넓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며 회원서비스 극대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음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감사 두명에 대한 선임도 있었는데 한국화낙(주) 남궁연 사장을 차기 감사로 재선임하였고, 감사를 사임한 유일기계공업(주) 권정현 사장은 계속적으로 협회발전을 위해 활동토록 이사로 선임하였으며, 권정현 감사 후임으로는 EWS코리아(주) 이종판 사장을 신임감사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