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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PUR 스핀들 케이블 CF270 출시

다양한 모터 케이블 제품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글로벌 기업 이구스가 이번에는 서보 케이블의 저가형 버전을 출시하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이구스의 PUR 스핀들 케이블 CF270은 강력함으로 화제가 됐던 컨덕터 케이블의 저가형 모델로, 이 제품의 탄생을 통해 이구스는 기존의 단일 심선 케이블 제품군이 한 층 확장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소비자는 더욱 다양한 선택으로 사업장에 알맞은 제품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구스는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은 이구스만이 실현할 수 있는 가치”라며 제품의 활약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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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움직임을 위한 기술력의 차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이구스의 모터 케이블 제품군에 새로운 PUR 외피케이블(Chainflex Cable CF270.UL.D. 단일 심선형)이 추가되면서 더욱 경쟁력이 높아졌다. 이 제품은 e체인 내부에서 케이블이 보다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내굴곡성이 뛰어난 극세 연선 도체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그동안 공작기계 산업에서 사용되던 4개 와이어의 서보 케이블을 대체할 제품으로 개발된 신제품은 도체 및 쉴드 구조 역시 이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다”며 제품의 장점을 설명했다.

 

얇은 외형으로 적은 곡률 반경 구현

최근 스핀들 드라이브의 규모나 에너지 소요량은 머시닝 센터 및 공작기기 분야에서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듯 높은 에너지 흐름을 올바르게 가이드하기 위해서는 보다 큰 횡단면을 가진 케이블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만약 사용하는 케이블이 서보 케이블이라면, 케이블 자체의 굵기도 중요하지만 케이블을 포함한 체인의 곡률 반경도 커져 더욱 많은 공간을 소요하게 된다.

이러한 현장의 문제에 필요한 솔루션이 바로 이구스의 신제품 케이블 CF270이다. 스핀들 케이블로 고안된 이 제품은 훨씬 얇은 외형으로 제작되어 적은 곡률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착한 가격과 고품질을 동시에 누려라

신제품 CF270은 디자인 원리가 단순하면서 기존의 이구스 운동성 케이블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고품질을 자랑한다. 극세 연선 도체로 만들어진 내굴곡성 도체는 80% 편조 밀도의 동편조 쉴드를 가지는데, 이는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인 매우 우수한 전도 호환성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케이블 보호 기구 e체인 내에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케이블의 외피가 저 점착성의 PUR 재질로 제작된 점도 특징이다. PUR은 재질 특성 상 내 오일성, 노치 방지, 할로겐 프리, 넓은 온도 적용 범위와 같은 다양한 이점들을 갖고 있어 제품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준다.

식별성이 뛰어난 오렌지 색 외피 색상과 UL 및 NFRA79.2012 인증은 제품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이구스 측은 “적용 조건에 따라 기존에 TPE 외피로 생산됐던 CF310.UL을 대체하는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구스가 가진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현장에서의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도 함께 전했다.

 

한국이구스(주) www.igus.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이구스, PUR 스핀들 케이블 CF270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