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eric Machinery Terry Zheng회장(좌측 세 번째)과 (주)테더릭 코리아 설수곤 대표이사(좌측 두 번째)
세계적인 사출성형기 메이커 Tederic Machinery(이하 테더릭)가 국내 독점 에이전트를 (주)테더릭 코리아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더릭은 지난 1월 15일(목)부로 한국 총판 에이전트를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영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주)테더릭 코리아 설수곤 대표이사는 “꽤 오랜 시간 많은 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사출성형기를 검토한 끝에 테더릭의 기술력에 신뢰를 갖고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계약을 체결했다”며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테더릭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테더릭 사출성형기는 완전 유럽형 사출성형기를 지향하는 제품으로 높은 정밀도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세계 시장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 시장 진출을 타진해 온 테더릭은 “엔지니어 출신인 설 대표이사의 기술력과 수입판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한국 시장에 테더릭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국 실정에 맞게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본사와 (주)테터릭 코리아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제품에 반영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한편 (주)테터릭 코리아는 본격적인 사출성형기 국내 판매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400평에 이르는 공장동과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을 준비했으며, 교통적 이점을 고려해 광명에 본사 사무실을 마련하기도 했다.
설 대표이사는 “테더릭의 사출성형기 중에서도 절전형 제품 등 우수한 제품들을 선택해 국내 시장에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주)테더릭 코리아는 함께 한국 시장을 열어갈 전국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