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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한국델켐(주)의 AIMS로 불량률 2% 이하 유지, 기계 가동률 20% 향상!


<편집자 주>
최근 정부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조업혁신3.0’ 전략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제조업혁신3.0의 핵심 추진과제를 스마트 공장 확산 및 보급으로 정하고,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정부지원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델켐(주)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 AIMS를 도입함으로써 생산 공정 스마트화의 초석을 다진 근영CNC의 사례를 소개한다.


자료제공. 한국델켐(주) 마케팅팀 김유천 사원(pr@delcam.co.kr)



<사진. 근영CNC 권국현 대표>



금형·부품 가공에 특화된 스마트 제조 솔루션, AIMS
자동차 헤드램프 금형가공 분야에서 입지를 확실하게 다져 가고 있는 근영CNC가 핵심공정의 현장 자동화 및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한 해 제조업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한국델켐(주)(이하 한국델켐)의 AIMS를 도입해 생산 공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어 화제다.
한국델켐은 그 동안 제조업의 IT융합과 관련해, PLM 및 SCM 등 상위 수준의 경영관리정보 통합 관련 솔루션 도입만이 중요시 되어왔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금형 및 부품 제조업 현장작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가공 및 생산 활동의 정보화·자동화시스템 ‘AIMS(Adaptive & Intelligent Manufacturing Solutions, 에임스)’를 개발,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AIMS는 생산현장의 정보화에 있어, 꼭 필요한 소수의 기능을 고도의 기술로 구현함으로써 제조현장의 사용자들이 실질적으로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근영CNC는 이러한 AIMS를 활용해 불량률을 2% 이하로 유지하고 기계 가동률은 20%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AIMS를 활용해 근영CNC만의 스마트 공장 구현
근영CNC는 오프라인 상으로 이뤄지던 비효율적인 현장관리를 IoT기술 기반의 AIMS-Shopfloor 도입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자사만의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기 위해 AIMS를 도입했다.


근영CNC의 권국현 대표는 “제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스마트 제조 또는 스마트 공장이라는 용어를 들어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적용되는 시스템들은 중소제조업체, 특히 금형 등 부품 가공업체들이 도입하기에는 현실성이 떨어졌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AIMS는 중소제조업체들이라도 충분히 적용·운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이라고 정의했다.


<사진. AIMS-Shopfloor 실제 사용 화면>


지난 몇 년간 동사는 많은 자금을 투자해 머시닝센터 설비를 구축해왔으나, 설비 도입 초기에는 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도입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다. 권 대표는 “그러나 기계 가동률은 상승시키고, 불량률은 최소화하기 위해 AIMS-Shopfloor를 적용, 10대의 머시닝센터를 정보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AIMS와 함께 현장의 자동화 및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
AIMS-Shopfloor 적용에 대해 권 대표는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모든 머시닝센터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관리자가 주기적으로 현장을 확인할 필요성이 없어졌고, 가공에 소요될 시간과 완료 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 전체적인 가공시간을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다. 머시닝센터의 현재 좌표계 정보를 반영한 가공결과를 확인함으로써 빈번하게 발생되던 소재좌표계 설정의 실수로 인한 불량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그는 “AIMS-Shopfloor의 주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알람기능 덕분에 외부에 있더라도 머시닝센터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대처가 가능했고, 특히 휴대폰으로 기계 상태를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작업자가 현장에 없더라도 안전하게 기계를 가동할 수 있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헤드램프 금형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
권국현 대표는 “차별성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헤드램프 분야에 집중했고 체계적인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물량 수주가 꾸준하게 늘었고, 불경기 속에서도 15%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효율적인 생산 공정라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근영CNC는 앞으로도 한국델켐과 함께 헤드램프 가공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뜻을 전했다.



한국델켐(주) www.delcam.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델켐(주)의 AIMS로 불량률 2% 이하 유지, 기계 가동률 20%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