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경기도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개최된 ‘2016년 경기중소기업인대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인들이 포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미래전략국 신설과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및 중소기업특례보증추천지원 등 각종 親기업 정책을 펼쳐온 것이 성과로 돌아온 것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개최한 2016년 경기중소기업인대회에 본지가 찾아가 그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중소기업인대회’ 성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 6월 2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6 경기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경기 중소기업인대회는 제28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오며,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육성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심옥주 경기지역회장, 김세민 경기북부지역회장, 그리고 경기지역 중소기업단체장, 협동조합 이사장 등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격려사를 하고 있는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우리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위해 더욱 노력할 것”
행사는 심옥주 경기지역회장의 축사로 그 막을 열었다. 심 회장은 “경기도가 우수한 경제규모를 갖춘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와 성과가 밑거름이 됐기 때문”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최근 한국경제는 수출감소와 내수경기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류기업으로 성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중소기업중앙회 역시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앞으로의 비전 모색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 이후에는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의 격려사도 이어졌다. “일자리창출의 원천은 중소기업이라 하지만 중소기업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아쉬움을 전한 서 청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우리경제의 주축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길 부탁드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 산업포장을 받은 (주)동방의 이각모 대표이사>
경기지역 93명 기업인, 수상의 영예 안아
축사와 격려사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한 해 동안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먼저 (주)움트리의 김우택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산업포장은 (주)동방의 이각모 대표이사와 (주)하이비젼시스템의 최두원 대표이사, 신우공조(주)의 박종찬 대표이사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주)로보웰의 조선묵 대표이사를 비롯해 8명이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주)이노블록의 한용택 대표이사 외 4명, 교육부장관 표장은 (주)오피스안건사의 정용주 대표이사 외 1명이 받았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은 (주)디엔비의 신영이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청장 표창은 (주)크러텍의 남궁봉준 대표이사 외 7명이 받는 등 총 경기지역 93명의 기업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