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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보

6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온 ‘INTERMOLD KOREA 2017’


오는 2017년 3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INTERMOLD KOREA)’가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금형을 비롯해 국내 제조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다양하고 최적화된 금형기술을 공유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만남까지 제공하겠다는 INTERMOLD KOREA 2017. 본지가 그 현장을 미리 살펴보았다.



금형 등 관련산업 트렌드 ‘한눈에’

아시아 대표 금형 전문전시회인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이하 INTERMOLD KOREA)’가 오는 2017년 3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앞서 2015년 3월 개최된 제22회 INTERMOLD KOREA는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산업전문전시회를 동시 개최해 금형은 물론 수요, 관련산업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등 커다란 파급효과를 남기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 역시 금형 뿐 아니라 연관·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계 금형산업과 연관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디자인부터 완성제품까지 총 망라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지난해에 개최 된 INTERMOLD KOREA 2015 개막식 모습>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확대의 장 마련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경기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 INTERMOLD KOREA는 지난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전문 전시회로 태동시켜 금형산업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국내 금형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전초기지가 되어왔으며 국제화, 대형화, 전문화를 모토로 매회 발전을 거듭해 유럽금형전시회, 중국금형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금형전문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해외참가업체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 역시 25개국 450개사가 참가(1,900부스 규모)하고 90,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Global Market Place로 거듭남과 동시에 해외시장 개척과 더불어 판로 확대에 중요한 열쇠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NTERMOLD KOREA의 전시사무국 역시 “구매력 높은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회에 이어 자동차, 전자, IT 등 금형과 관련된 주력산업 전반의 실무자들이 INTERMOLD KOREA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해외시장 개척과 더불어 판로 확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 많은 참관객이 다녀간 INTERMOLD KOREA 2015>


연관산업展과 동시개최, 전시 시너지 극대화

이번 전시회가 해외 바이어의 대규모 참가 외에도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지난 회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연관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금형 뿐 아니라 연관·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참관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연관·수요산업 전시회의 동시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관련업계의 구매 담당자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출품기업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역시 플라스틱 등 연관산업과의 산업 및 기술적 융합을 통한 새로운 발전 비전을 창출하는 국내 최고의 연관 산업대전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진정한 Global 전시회로 만들어 나가는 등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간의 축제를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해 온 INTERMOLD KOREA.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전시사무국은 “금형업계 뿐 아니라 생산제조 업계가 불황을 이겨내고 내수시장 개척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 최적화된 공정, 새로운 사업아이템 등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으니 꼭 전시장에 방문해 그 고민의 해답을 찾길 바란다”며 전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INTERMOLD KOREA 2017 www.intermoldkorea.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6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온 ‘INTERMOLD KOREA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