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썸네일형 리스트형 슈말츠의 새로운 진공기술 F 시리즈 로봇 어플리케이션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면서 로봇의 역할을 결정해주는 그리퍼의 다양성도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 진공 그리퍼 분야의 경우, 무려 10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진공 그리퍼의 대명사로 알려진 슈말츠(J. Schmalz GmbH's)가 한국 시장에 진입해 있는 상황이다.최근 슈말츠는 신제품 ‘F 시리즈’를 선보여 기대를 받고 있다. FXP/FMP 시리즈로 구성된 이 신제품은 진공 그리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보여준 또 한 번의 혁신이기에 기대감이 높다. 새로운 디자인, 강력한 성능F 시리즈에서 주목해야 될 부분 중 하나는 디자인이다. 슈말츠의 이 새로운 진공 그리퍼는 낮은 무게의 고강도 재질인 알루미늄 바디를 .. 더보기 써머오토매틱코리아(주), 짐머그룹코리아로 다시 태어나다 독일 Zimmer Group의 빼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핸들링 장비 시스템을 공급해온 써머오토매틱코리아(주)가 이제는 짐머그룹코리아(Zimmer Group Korea)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한 층 다양해진 제품군으로 제2의 출발을 선언한 짐머그룹코리아. 그들이 전하는 비전을 함께 들어보자.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고품질 로봇 핸들링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인정받아온 써머오토매틱코리아(주)가 독일 Zimmer Group 본사의 통합 방침에 따라 새로운 이름 ‘짐머그룹코리아’로 재탄생을 알렸다. Zimmer Group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짐머그룹코리아의 맹성현 과장은 “여섯 개로 나눠져 각각의 활동을 펼치던 .. 더보기 한국화낙(주), FA·RM·RS분야 총망라 ▲ 한국화낙(주) 심덕보 과장 Q. 지난 SIMTOS 참가를 통해 어떠한 성과가 있었나.A. SIMTOS2012에서의 성과는 총 36개 업체와 실제 로봇 도입에 관한 상담을 실시했고, 특히 겐코츠 로봇은 관련 시스템 업체(S.I)와 물류시장 적용에 대해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했고 상당수 수주까지 연결됐다. Q. 올해 역시 SIMTOS2014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부스 콘셉트는 무엇인가.A. 한국화낙(주)(이하 한국화낙)은 오래 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SIMTOS에 꾸준히 참가해오고 있다. SIMTOS는 회사 전체적으로 중요한 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 역시 로봇을 비롯해 CNC와 ROBOMACHINE 등 관련 기계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CNC의 경우 31iB 시리즈 등 신상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RO.. 더보기 (주)ABB코리아, 로봇 테마로 한 기술력 초점 ▲ (주)ABB코리아 장길돈 부장 Q. 지난해 ABB코리아의 로봇이 강점을 보였던 산업군은.A. 지난 2008~2009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이후 로봇시장 또한 침체기를 맞이하면서 자동차 산업군과 기타 산업군의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노력해왔다. 2011년까지는 일반 산업 분야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지난해부터는 다시 자동차 산업군의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지난 3~4년 전부터 전자시장도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 Q. 오래간만에 SIMTOS 로봇자동화관에 참가했다.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A. 신제품 IRB 6700 모델의 국내 런칭 시기와 맞물리며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자시장을 타깃으로 한 활동반경 1.8m에 달하는 대형 델타로봇도 함께.. 더보기 스토브리,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보여준다” ▲ 스토브리(주) 한국지점 김문석 지점장 Q. SIMTOS2014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부스 콘셉트는 무엇인가.A. 스토브리는 로봇과 섬유, 커넥터 등의 사업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금번 스토브리 부스에서는 로봇과 더불어 통합된 제품군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Q. SIMTOS2014 참가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A. 당가 타깃으로 삼고 있는 분야의 참관객이 많아 실질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이다 보니, 경쟁사들이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참관객들이 비교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Q. 로봇과 관련해 부스를 찾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A. 금번 전시회에서는 우선 몇 해 전부터 중점적으로 국내 시장에 알리고 있는 Fast Picker TP80과.. 더보기 (주)아이로보, 액추에이터 라인업 확장 스마트 액추에이터라는 틈새시장 속에서 고속 성장한 (주)아이로보가 최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대형 액추에이터까지 라인업을 확장함으로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외 유수 전시회에 대거 참여함으로써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한 동사는 이제 폭 넓은 라인업 구축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듯하다. 이에 본지에서는 (주)아이로보의 새로운 대형 액추에이터와 그들의 향후 전략을 들어봤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 (주)아이로보의 안성대 대표이사 로봇업계에서 (주)아이로보(이하 아이로보)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스마트 액추에이터’였는데, 이제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올해 초 개최된 2014 세미콘코리아 내 동사 부스에서는 그간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더보기 스토브리, 브레이크등 연간 8백만 개 생산을 실현하다 연간 8백만 개에 달하는 브레이크등 생산은 그 자체가 최우선 공정 대상이다. 이 공정에서는 유연성 보다는 최대 생산량과 공정의 안정성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다. 사이클 타임이 가장 중요한 이 공정에 효율적인 정밀 사출성형기와 그 중심에 스토브리의 초정밀 로봇 2대가 있다. 이 부품의 대량생산을 위탁 받는 외주회사에게는 명예와 책임감이 부여된다. 세계적인 자동차 공급 회사 TRW의 자회사인 Body Control System(BCS)은 폭스바겐 그룹의 브레이크등을 연간 8백만 개 생산하고 있다. 12개국에 4,000여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그룹인 BCS는 전세계의 거의 모든 자동차 장비 생산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그러한 분야에 있어 전문적이며 필수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고 있다. 난제 해결의 키워.. 더보기 포드 전시 부스에서 선보여진 코마우의 로봇기술 코마우(Comau)는 올해 초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4 북미국제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 기간 동안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자사의 최신 차체 조립 기술을 포드 자동차 전시장에서 선보이며 이러한 기술력을 뽐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마우와 포드 자동차는 함께 혁신과 기술을 활용해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제조 엔지니어링 및 생산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표준을 적용해왔다. 그 결과 포드는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차량을 조립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공장과 공정의 유연성을 개선시킬 수 있었다. 코마우의 마우리지오 크레모니니(Maurizio Cremonini) 글로벌 마케팅 부.. 더보기 한국로봇산업협회 신용산 시대 개막 국내 로봇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협회는 현재의 전유태 상근부회장이 취임한 이후 국내외 경기 부진으로 인해 로봇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흑자 전환 및 2년 연속 흑자 기조 유지 등 격변 속의 조직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협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산업계와 함께 업계의 주요 관심사였던 조달물품 내 로봇제품 우대를 위한 R마크 및 수출입코드 내 로봇제품 포함 등의 사안에 대해 성과를 거둠으로써 로봇산업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더불어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에 지정되는 등 다양한 희소식을 전해왔다. 이러한 활동 속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협회가.. 더보기 (주)케이엠씨로보틱스, 3D프린터 출시 .로봇 및 교육용 장비를 개발해온 (주)케이엠씨로보틱스가 2년 여 연구개발을 통해 100만원 대 가격의 3D 프린터 ‘아토로(Artoro)’를 선보였다. 로봇설계 기술을 적용해 출력물의 정밀도를 크게 높인 아프로는 경제적인 가격의 산업용 3D프린터로 부품 및 부분품의 실물모형 제작이 가능하다. 그간 개인용으로 활용되던 경제형 3D프린터는 출력물의 정밀도가 떨어져 모크업 제작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케이엠씨로보틱스는 바닥판인 베드를 작업 중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설계했다. 기존에 로봇 프레임 설계에 적용해왔던 알루미늄 블록 조립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고정밀 3D프린터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관계자는 “로봇 팔 등 부하가 많이 걸리는 부분에 적용되던 프레임 설계 방식을 프린터 베드 제작에 채택함..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